이후 ‘이심송심(李心宋心·이재명 마음이 송영길 마음)이란 말이 나왔던 대선 경선 과정.
한국 경제는 중국 주도 공급망에 안주했고.총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
중국 의존도를 낮출 골든 타임을 놓쳤다.지난해 대중 수출 감소를 대하는 정부 반응은 코로나 대봉쇄 탓이 크다는 식이었다.경쟁 관계로 변화 #기술 고도화 및 시장 다변화 절실 시중엔 대중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이가 적지 않다.
한ㆍ중 교역 구조에 본질적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표현해 국민 자긍심을 실추시켰다.
일각에선 중국과의 외교적 밀착 필요성을 거론한다.
재계와 학계에서 중국에 편중된 무역구조 개편 요구가 나온 지 오래됐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그러니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 모두에 김일성이 있었다고 가르칠 만도 하다.
왜 남한 정부의 말을 못 믿고 북한 정권의 말을 믿는 것일까.4·3 유족들이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그는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대꾸했다.
즉 북에서 넘어온 서북청년단원들이었다.그 시절 정권에 이견을 가진 이들은 다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포섭된 이들로 간주되곤 했다.